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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Emotionalism/S_적당한표현 (21)
Giggling

#1 휘게의 의미 세종이랑 잘맞나보다 일은 정말 바쁘지만 그래도 휘게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없어서 좋다 #2 아지트 무심한 듯 찢은 종이에 툭 감동적인 문구가 적혀있다 좋은 일이 생기는 건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서'-' #3 에브리데이선데이 매일 일요일인 것보다는 매일 금요일이나 토요일이었으면. 일요일은 뭔가 휴일이 끝나가는 기분이고 금요일이나 토요일은 휴일에 들어서는 기분이..
예쁜 것들은 예쁜 것 만이 아니고 사랑하지만 굳이 사랑은 아니야 봄은 쓸 데 없이 많은 시를 남기고, 꽃들은 쓸 데 없이 많은 의미를 가졌고, 이별해도 이별하지 않은 마음. 다 해도 하지 못 한 말들. 연약한 오해들, 덜떨어진 착각들 내버려 두지 못 한 말들, 너무 많은 의미들 너무 많은 사연들, 지긋지긋한 사람들 실체 없는 자유와 너무 많은 묵인들 출처 없는 감성들, 너무 많은 천재들 연고 없는 자아와 정처 없는 청춘들 너무 많은 가치들, 너무 많은 열쇠들 벌이며 나비며 유난으로 펄럭여도 꽃은 항상 같은 자리에서 피고, 계절은 항상 이쯤에서 왔고, 완전한 이름에게, 완성의 의미에게 감히 내가 건방 떨지 않도록. 사랑에겐 사랑이라고 이별에겐 또 이별이라고 그래서 봄은 그냥 봄이고, 꽃은 꽃으로 충분한 말..
네 덕에 삶이 뭔지도 알게 됐어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잠도 자고, 뿌리도 내릴 거야 절대 네가 다시 혼자가 되는 일은 없을 거야 사랑한다, 마틸다
#1.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이에게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불편해진 관계의 엄연한 공범. #2. 영혼의 짝을 기다리고 진정한 친구를 찾아 헤매던 날들이 내게 보상해준 것은 무엇일까. 나의 결핍은 친구나 가족, 연인이 메워줄 수 없다. 그들은 나의 결핍을 채워주기 위한 존재가 아니며 그들 자체로 각자의 결핍을 스스로 메워가야 하는 독립적인 존재들일 뿐. #3. 지금 아무리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 해도 막상 이루고 보면 별 게 아니라는 생각을 틈틈이 해주는 게 좋다. 감정을 생활의 동력으로 이끌되 그 속에 매몰되지는 않는 것. #4.내게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혼자서 조용히 자신만의 화단을 가꾸는 일. 천천히 가는 것이 부끄럽지 않습니다. 나보다 빨리 달리는 사람들이 앞서 간다고도 생각치 않구요. ..
사흘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첫째날은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보겠다 둘째날은 밤이 아침으로 바뀌는 기적을 보리라 셋째날은 사람들이 오가는 평범한 거리를 보고 싶다 단언컨데, 본다는 것은 가장 큰 축복 입니다. - 헬렌켈러, 「사흘만 볼 수 있다면」중에서
1분만 돌려 생각해보죠 제가 질문을 드렸을 때 설렜나요? 호기심이 생겼나요? 새로운 걸 배운다는 사실에 흥분 됐나요? 아무도 없나요? 아니죠. 모두들 미친듯이 레이스만 펼쳤죠 이런 방식이 무슨 소용 있나요? 만약 제일 먼저 풀었다고 해도 그게 지식을 늘게 해주나요? 아니요. 스트레스만 주죠 여기는 대학입니다. 스트레스 공장이 아니죠 서커스 사자도 채찍의 두려움으로 의자에 앉는걸 배우지만 그런 사자는 잘 훈련됐다고 하지 잘 교육됐다고는 안 합니다. 영화 「세 얼간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