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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Emotionalism/S_적당한표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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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렛상자 이야기
초코렛 상자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져 있거든요. "인생은 초코렛 상자와 같은 거다. 니가 무엇을 집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제가 무엇을 집느냐에 따라서 많은 게 달라지거든요. 아주 많이요. 좋은 것도 있었고, 나쁜 것도 있었고,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그 상자는 제 꺼고, 어차피 제가 다 먹어야 하는 거니까요. 언제 어느 것을 먹느냐 그 차이겠죠. 그치만 예전과 지금은 다를 거예요, 아마. 어릴 때는 겁도 없이 아무거나 쑥쑥 다 집어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생각도 많이하고 주저주저하면서 고르겠죠 어떤 건 쓴 럼주가 들어있다는 걸 이젠 알거든요. 또 바라는 게 있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초코렛 상자에 더 이상 쓴 럼주 든 게 없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다 먹어치웠다. 그거예요. 『내 이름은 김삼순』 중에서-
Emotionalism/S_적당한표현
2008. 2. 14. 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