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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Take Pictures/The Journey_여행 (34)
Giggling
#1. 지프 첫 날, 능글맞게 바가지를 씌운 택시기사가 얄미워 버스나 트레인을 타고 다녀야 겠다 결심했건만 여기 이곳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하게 열악했다 인도라도 있으면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차와 인간이 공존하는 이 매연의 향연에서 살아 남는 방법은 ㅋㅋㅋ지프(!) 얼핏 일제시대 징병 끌려가는 것 같은 이런 깡통같은 차지만 서비스 수준의 차비 덕에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타고 다니는 교통수단이다. 정류장도 따로 없어 그냥 아무때나 잡아 타면 되고 천장 두번 두들겨 주면 알아서 세워 준다 그러고 보면 정말 지프 운전기사는 능력자다 차비가 1인당 10페소(260원!)이지만 2명이 타면 16페소로 할인이 된다 이걸 머리로 계산해서 사람이 탈때마다 돈을 어깨너머로 주고 받는다 이 깡통차 누가 살짝치면 ..
#1. 인력거(!) 그래도 여행가면 한국인 한명쯤은 만나기 마련인데 정말 한명도 못만났다 첫날에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숙소에 도착하곤 처음 바깥으로 발을 내딛었건만 당황스러울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헬로우 맴~"이라며 나를 불렀다 이방인이라서 신기한가보다 했는데 부르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아이들은 1페소만 달라고 불쌍한 눈망울로 쫓아오고 인력거를 끄는 젊은 남자들은 투어를 시켜주겠다고 가격을 흥정하고자 불러대고 대게 중년의 남자들은 한번만 봐달라고 그렇게 불러대나 보다 그래도 그렇지, 그 수많은 차, 트럭, 지프들의 경적소리와 함께 앞도 잘 보지않고 270도씩 목을 꺽으며 불러대는 통에 실은 나온지 2시간도 안지났는데 이미 지쳤다 -0ㅠ 지도만 있으면 못갈곳 없다고 생각했지만 인도도 잘 되어있지 않은데다..
하트모양 구름 손에 잡힐 것 같이 가까이에 있다 눈먼자의 도시를 지나(!) M 섬 여행은 예상했던 것과 달리 어디에도 정박하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 격하게 당황스러웠던 그 곳 여정길 이방인 체험기도 나름 즐거웠다:) 언젠가 다시 한번 또 발 디딜 날이 오길. .
나무가 하나 하나씩 언덕에 꽂혀 산을 이루고 작은 구름입자들이 모여 구름을 이룬다 산은 땅에 붙어있고 구름은 하늘에 있는데 내 시야와 카메라에 잡히는 이 초록색이랑 하늘색이랑 흰색은 정말 잘 어울린다 덥지만 그래도 뜨거운 이 여름이 너무 좋다:) 여름이여 영원하라! by D-3000
전주의 한 스시집! 니기리+스시롤+프라운샐러드 :) 스시트레인 이래로 정말 최고였다++
내가 걸어온 길 혼자 걸어온 길. 발자국.
힘들었던 순간은 지나고 나면 좋은 추억이 된다^^ Surfers Paradise Gold Coast
ㅇ 툼불촌에 살고있는 악순이ㅋㅋㅋㅋㅋ 지금은 어디에 있니, 한국에 오면 니 옆구리도 꿰메 주고 목욕도 싹 시켜줄텐데!ㅜㅋㅋㅋㅋ 으아, 꼬리가 매력적인 그대여 ! ^0^ Nikon D3000
언덕과 구름과 하늘과 얕은 파도와. 노부부 이곳 겨울 날씨는 꽤 맑은 편이었다 낮엔 오히려 더울 정도 Apolo Beach! 3일 남겨두고 혼자 떠난 여행 뒤 돌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