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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gling
▶ 꾸준히 매일매일 조금씩만 더 좋게 변해가기 ▶ 업무파악은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인식하기 ▶ 보고는 차근차근 정리한 후에 정확하게 하기 ▶ 결과물은 동료들과 크로스체크 후에 보안·수정 후 최선의 방법을 찾아 도출하기 ▶ 발생할 문제 가능성에 대해 여러방향으로 염두해두고 모든 질문에 답변할 준비 해두기 ▶ 조금 늦어지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꼼꼼하게 하기. No problem ::
지금 가진 것에 최선을 다해 잘해주기 후에 아쉽거나 후회하지 않도록.
그래, 실은 단지 그것 조차도 지금의 내가 존재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었다.
그래, 자네가 요즘 슬럼프라고? 나태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기가 어렵다고? 그런 날들이 하루이틀 계속되면서 이제는 스스로가 미워질만큼, 그런 독한 슬럼프에 빠져있다고? 왜, 나는 슬럼프 없을 것 같아? 이런 편지를 다 했네, 내 얘길 듣고 싶다고. 우선 하나 말해 두지, 나는 슬럼프란 말을 쓰지 않아, 대신 그냥 ‘게으름’이란 말을 쓰지. 슬럼프, 라고 표현하면 왠지 자신을 속이는 것 같아서… 지금부턴 그냥 게으름 또는 나태라고 할께. 나는 늘 그랬어. 한번도 관료제가 견고한 조직생활을 해본 적이 없었지. 하다 못해 군대도 학교(육군제3사관학교)였다니까? 그렇게 거의 25년을 학생으로 살다가, 어느 날 다시 교수로 위치로 바꾼 것이 다라니까? 복 받은 삶이지만, 어려운 점도 있어. 나를 내치는 상사가 없..
살 얼음판을 걷는 듯한 이 기분 아슬아슬하고 아찔해 추운데도 식은땀이나 몸을 아주 작고 동그랗게 말아서 아무 소리내지 말고 아주 조금씩 조금씩 굴러가 그러다보면 어딘가엔 도착해 있을거야.
내가 너무 피할 궁리만 하는 거 같긴해. 악 오늘 우울 OTL 정신차려야 되는데. 중심 잃을 것 같은 이 울렁임.
언어폭력 극단적인 논리 편애 편견 상황, 사물에 대한 무한불평 이 모든 언행의 무한반복 조선시대를 방불케하는 고지식함 지겹다. 상처받는 일도 그 극단적인 논리와 편견으로 갇히는 일도 그 곳에 갇혀 대책없이 네가 휘두르는 칼에 찔리는 일도. 제발 나까지 가두지 말아줘 나는 구해줘.
언젠가 인연이 닿아 보게 된다면 너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어. 너의 그 당당함 잃지 않길 :-) 짧은 기간동안 지냈던게 전부지만 그 당당함에 압도되었던 시간은 오래 기억에 남아 꽤 매력적이었어 그리곤 나도 당당해지겠다 결심했어 나에게도, 남에게도. 다 잘될일들이라 믿고 언제든, 당당하게 용기있게 그렇게 아자아자화이팅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