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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gling
하늘에는 하늘색(Sky-blue)만 있는 게 아니었다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색깔도 꽤 어색하지 않게 하늘에 공존한다 오렌지색 하늘 빛@ 좋음.
#1. 리베르타드 역 마지막 날이니 만큼 눈치보여도 사진 좀 많이 찍으려구 보니역에 가는 길, 어제 왔던 파사이 몰이 있는 리베르타드 역에서 잠깐 내렸다 #2. LRT 노선-> MRT노선 갈아타는 길 당황하지 마시라, 트레인 갈아타는 데도 새로 표끊고 요금을 낸다. 어차피 비싸지 않은 요금(약 360원)이라 부담은 없는데 갈아타러가면 또 몸 수색+가방검사 받고 표끊으러 줄 서야 되는 이 슬픈 현실. 암담함이 엄습해왔지만 어쩌겠나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지 아프니까 청춘이겠지 ㅜㅜ #3. 「배고픈 아이, 그 아이의 죽음을 기다리는 수리새」라는 작품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사진 작가(카터)는 정말 괴로웠을 거다. 그래서 자살했겠지 수상 후 몇달 뒤 '나는 우울하다. 憤怒(분노)와 아픔, 굶주림과 다친 아이들, ..
#1. 사실 파사이 보다 가장 현지인이 많았던 몰은 카리에도 역에 있는 Clearance 아웃렛이었다만. 왜 나는 이동네가 자꾸 끌리는지 오늘 또 왔다 #2. 노원역 어딘가에서 내리면 이런 곳 있었던 것 같은데(!) 뭔가 낯익은 이곳 이 다리 맡에 차가 한가득 줄지어있다. 이나라.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많은 차가 너무 쉽게 경적을 울린다 경적 소리에 귀가 따가울 정도로 도로에서는 너무 많이 경적을 울려댄다 상상만해도 스트레스 폭발할 일이다 경적소음+매연가득+인도, 횡단보도, 신호등 없음+그날의 컨디션+ 옵션 날씨 등 하긴, 어제 저녁에 알게 된 사실인데, 알고 보니 신호등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다 비오는 날 밤 어두울 때는 신호등을 가동(!)시킨다 ㅋㅋㅋ 비가 오는 날 저녁이 되서야 비로소 그 사실..
#1. 조식 든든하게 먹고 :) #2. 내사랑D 이거 꺼내면 인기폭발 되는 물건.. 쉽사리 못꺼내는 물건.. ㅋㅋㅋㅋㅋㅋㅋㅋ #3. 사랑스런 전자제품들 ㅋㅋㅋ 얘네를 데려올까 말까 하다가 모르겠다 데려가자하고 챙겼는데 ㅋㅋ참 잘 데려왔다 특히, 미니스피커 최고 여행 필수품! 볼때마다 와플집 생각나는 물건 ㅋㅋㅋ #3. 옐로우캡 택배회사같은 브랜드 네임 ㅋㅋㅋㅋㅋㅋ 공사 폐기물을 연상케하는 포장지 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나름 고급피자란다 :) 근데,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었다"+_+ #4. 레드불 치즈 래핑카우(!)치즈 ㅋㅋㅋ 나 이거 정말 그리웠는데 헤 엄청 맛있는 것도 아닌데 껍데기 마케팅이 먹힌건지 무한친근감든다 ㅋㅋㅋ #5. ^ㅡ^ 오지여행기 마지막날 안뇽. - 마닐라, 둘째날
#1. 지프 첫 날, 능글맞게 바가지를 씌운 택시기사가 얄미워 버스나 트레인을 타고 다녀야 겠다 결심했건만 여기 이곳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하게 열악했다 인도라도 있으면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차와 인간이 공존하는 이 매연의 향연에서 살아 남는 방법은 ㅋㅋㅋ지프(!) 얼핏 일제시대 징병 끌려가는 것 같은 이런 깡통같은 차지만 서비스 수준의 차비 덕에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타고 다니는 교통수단이다. 정류장도 따로 없어 그냥 아무때나 잡아 타면 되고 천장 두번 두들겨 주면 알아서 세워 준다 그러고 보면 정말 지프 운전기사는 능력자다 차비가 1인당 10페소(260원!)이지만 2명이 타면 16페소로 할인이 된다 이걸 머리로 계산해서 사람이 탈때마다 돈을 어깨너머로 주고 받는다 이 깡통차 누가 살짝치면 ..
#1. 인력거(!) 그래도 여행가면 한국인 한명쯤은 만나기 마련인데 정말 한명도 못만났다 첫날에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숙소에 도착하곤 처음 바깥으로 발을 내딛었건만 당황스러울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헬로우 맴~"이라며 나를 불렀다 이방인이라서 신기한가보다 했는데 부르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아이들은 1페소만 달라고 불쌍한 눈망울로 쫓아오고 인력거를 끄는 젊은 남자들은 투어를 시켜주겠다고 가격을 흥정하고자 불러대고 대게 중년의 남자들은 한번만 봐달라고 그렇게 불러대나 보다 그래도 그렇지, 그 수많은 차, 트럭, 지프들의 경적소리와 함께 앞도 잘 보지않고 270도씩 목을 꺽으며 불러대는 통에 실은 나온지 2시간도 안지났는데 이미 지쳤다 -0ㅠ 지도만 있으면 못갈곳 없다고 생각했지만 인도도 잘 되어있지 않은데다..
#1. 충전 전날까지 OK, 잘다녀와 해도 당일날 취소해, 가지마라 하면 바로 취소해야 하는 이 현실. 위약금 비싸서 취소하기 어렵다고 대응하면 그 따위로 행동하지 마라고 비난받는 이 현실. #2. just go. 내가 휴가 2.5일 쓴다고 무너질 우리 회사가 아니기에 #3. 기다림 탑승전까지 메일로 문서검토해서 보내고 안녕. 결국 결론은 인생뭐있어 하고싶은거 하면 되지. 내 20대 지나가면 안돌아올걸 나는 지독히 워커홀릭이지만 놓을 때는 놓아야 된다고 생각해. 내 계획은 어느정도 스스로 이끌어줄 필요가 있어. 그리고, 난 내가 할 수 있는 한에선, 할만큼 했어 여기서 끝난다면 그냥 끝인거야 끝이 아니라면 돌아가서 또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되고. 그러니 걱정할 것 없어. 서로 맞출 수 있는 만큼, 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