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XML
- 내생각
- 서퍼스파라다이스
- 헤르만헤세
- 전공지식
- 아폴로비치
- 생각의틀
- 소호아트
- 프로그래밍
- Studying Eng.
- 음악
- 성어거스틴
- C
- 호주
- nikon D3000
- java
- 최악의경우
- Content Link
- 과제
- 이세진
- 파스타
- 코드작성연습
- 그레이트 오션로드
- 생각의 글
- 배너모듈
- M섬
- 책 소개/리뷰
- asp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데미안
Archives
- Today
- Total
Giggling
박기영 씨, 산티아고에는 왜 가셨어요? 본문
결코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길 뒤에는
웃으며 쉬어갈 수 있는 평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편안하게만 보이는 평지 역시
곧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오르막길과 내리막길로 이어졌다.
결국 길을 걷는 데에는 지름길은 필요하지 않았다.
비탈길은 비탈진 대로,
고른 길은 고른 대로 그저 묵묵히 걷는 것만이 최선이었다.
지름길에 대한 미련을 버린 순간, 길은 비로소 내것이 되었다.
가고 또 가야 하는 것, 그곳이 길이고 인생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박기영 씨, 산티아고에는 왜 가셨어요?」
중에서
'Read & Think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백록 (0) | 2008.12.04 |
---|---|
외딴 방 (0) | 2008.10.20 |
데미안 (0) | 2008.04.05 |
피천득 (0) | 2008.02.14 |
Emotional Trend -감성마케팅 (0) | 2008.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