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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alism/S_적당한표현

AMY_SHIN 2008. 3. 30.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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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 뭉게.
주룩, 주룩..
...꿈 처럼 조잘대는 이 말들이
오늘 처럼 저리게 느껴진 적이 있었던가.
내 한 낮의 꿈을 품은 이 세상의 모든 모습들이
뭉게, 뭉게 피어오르다가.
어떤 날은 주룩, 주룩.. 흘러내린다.
조잘, 조잘 대던 내 삶의 약속들과 덧없이.


다시 피어오르기를.. 다시 한번, 다시 한번.
오늘처럼 반짝이는 보석같은 하루를 닮은 내 꿈들이.

뭉게, 뭉게..


초롱 초롱 빛나는 별을 마음에 품고

언제나 꿈을 품을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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