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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gling
언제 들어도 좋은 말 본문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불편해진 관계의 엄연한 공범.
#2. 영혼의 짝을 기다리고 진정한 친구를 찾아 헤매던 날들이 내게 보상해준 것은 무엇일까.
나의 결핍은 친구나 가족, 연인이 메워줄 수 없다.
그들은 나의 결핍을 채워주기 위한 존재가 아니며
그들 자체로 각자의 결핍을 스스로 메워가야 하는 독립적인 존재들일 뿐.
#3. 지금 아무리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 해도
막상 이루고 보면 별 게 아니라는 생각을 틈틈이 해주는 게 좋다.
감정을 생활의 동력으로 이끌되 그 속에 매몰되지는 않는 것.
#4.내게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혼자서 조용히 자신만의 화단을 가꾸는 일.
천천히 가는 것이 부끄럽지 않습니다.
나보다 빨리 달리는 사람들이
앞서 간다고도 생각치 않구요.
오늘도 감사히 보내시길.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흔한 선물이 아닙니다.
#5.인간은 결국엔 혼자서 살아갈 수 밖에 없고
혼자 보내는 대부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질이 결정된다고 봤을 때
책의 가장 위대하고 현실적인 효용성은
혼자 있는 시간을
사람들과 있을 때 못지 않게
때로는 그보다 더욱 풍요로운 순간으로
만들어 준다는 점이 아닐까 한다.
쉽게 말해,
바로 이런 순간에
책을 읽어야 한다는 얘기다.
-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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