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_SHIN 2012. 8. 7. 10:43

 

 

 

 

여유있고 싶은데.

입으로도 머리로도 항상 여유를 말하고 꿈꾸는데.

그것처럼 어려운 일이 없어

내가 지금 어느 틈에 끼어서 숨쉬고 있는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또 뭘 보고 있는지

모르겠어 아무것도

 

어려운 건 아무것도 없다고 믿었는데

너무 어려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