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tionalism/S_적당한표현

그들이 사는 세상

AMY_SHIN 2012. 4. 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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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치게 설레이던 첫사랑이 마냥 ,마음을 아프게만 하고 끝이났다. 그렇다면. 이젠 설레임같은건 별거 아니라고, 그것도 한때라고 생각할수 있을만큼 철이 들만도 한데 나는 또다시 어리석게 가슴이..........뛴다......... 그래도 성급해선 안된다. 지금 이순간 내가 할일은 지난 사랑에 대한 충분한 반성이다 한동안은 자신을 혼자 버려둘 일이다. 그게 한없이 지루하고 고단하더라도 그래야만 한다. 그것이 지나간 사랑에 대한 다시 시작할 사랑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일지도 모른다...

#2.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산다는건 늘 뒤통수를 맞는거라고 인생이란 너무 ,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어서 절대로 우리가 알게 앞통수를 치는 법이 없다고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그러니 억울해 말라고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니 다 별일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건 육십인생을 산 어머니 말씀미고 아직 너무도 젊어 우리는 , 모든게 다 별일이다 . 젠장.......... ...

#3.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이유는 저마다 가지가지다 누군 그게 자격지심의 문제이고 초라함의 문제이고 어쩔수 없는 운명의 문제이고 사랑이 모자라서 문제이고 너무나 사랑해서 문제이고 성격과 가치관의 문제라고 말하지만

정작

그 어떤것도 헤어짐에 결정적이고 적합한 이유들을 댈수없다 모두 지금의 나처럼 각자의 한계일뿐.....